한방울씩 물방울이 멀어져 가고있다
눈물 한방울이 부서질때 마다
눈물 한방울이 부서질때 마다
내마음도 조각처럼 부서져 가네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말 한마디 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거야
이제우린 그런 사인걸
떠나는 마지막 네모습
너무 보고싶지만
일그러진 얼굴 조차 창피한 사이
일초에 한방울 남겨진 눈물이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의 전부겠지
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안될까
눈물마저 멈춰지면 어떻게 할까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말 한마디 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거야
이제우린 그런 사인걸
떠나는 마지막 네모습
너무 보고싶지만
일그러진 얼굴 조차 창피한 사이
이말 한마디 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거야
이제우린 그런 사인걸
떠나는 마지막 네모습
너무 보고싶지만
일그러진 얼굴 조차 창피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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