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가오고 있다. 어떡해야돼?
꿈을 꿨다.
J 군과 Y 군 그리고 내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던것 같은데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쪽으로 걸어가는데
J군이 자신 차인 BMW 에 시동을 걸어놓고 우리에게 타라고 한다음
다른 하얀 차로 걸어가서 타고 시동을 걸고 창문을 다 내리더니
좀 멀리 세워져있던 하얀 봉고차로 질주하는것이 아닌가.
급당황.
우리 셋 (갑자기 우린 세명이었다) 은 봉고차 주위에 몰려
J군이 탄 차가 봉고를 박는게 아니라 뚫어 통과하는 장면을 바라봤다.
그가 뚫고 지나간 구멍은 찢어놓은 종이 처럼 너덜너덜했다.
난 Y군에게 이게 도데체 누구 차이길래 J군이 이런짓을 하야했는지
물어봤지만 Y군은 기분이 안좋은것처럼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여기가 끝은 아니지만 여기서 끌내도록하겠다. 손이시렵네.
요즘 ipod 가 자주 죽는다. 노래가 2500 곡이 넘게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다 날리는건 아닌지, 컴퓨터에 연결 할때마다 조마조마해서 죽겠다.
기분이 더럽다.
제일 성숙하다고 생각했던 그녀석이 요즘 부쩍 맘에 안드는짓만 골라서 한다. 특히 유치하다고 느낄만한 일들. 나를 꽤뚫어 볼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괜한 오해만 자꾸해대고 날 곤란하게 만든다. 그럴수록 상대하는게 귀찮아져.
나도 이젠 사과할거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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